이바라키현은 흔히 '눈에 보이는 관광자원은 적지만 일본역사의 흐름을 알고 찾아가면 모든 것이 새롭게 보이는 곳'이란 평가를 받는다. 확실히 이바라키에는 후지산이나 이즈반도 하코네 닛코처럼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관광지는 적다.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현청소재지인 미토시에 있는 가이라쿠엔.
오카야마의 고라쿠엔, 가나자와의 겐로쿠엔과 더불어 일본 3대 정원의 하나로 꼽힌다. 약 13ha의 정원내에 2월하순에서 3월하순 사이 1백종류 3천그루의 붉고 흰 매화가 활짝 핀 모습은 장관이다. 또 여름에는 철쭉, 가을에는 싸리꽃이 만발한다.



가시마시내에 있는 신사인 가시마 신궁은 기원전 6백60년에 창건됐다고 전해질 만큼 오래된 신사로 국보급 문화재가 많다. 이밖에 해발 8백76m의 쓰쿠바산은 산중턱에 펼쳐진 3천여 그루의 매화나무숲과 산정상에서 바라보는 간토평원의 장관이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