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사업처  북한관광부



목      차
  
  

  【 관광동향 】

     관광공사, 남북관광 활성화 주력 / 3

     현대-북한, 금강산지역 특별경제구 지정·개발 합의 / 4

     북, 중국 관광객 유치 주력 / 5

     장수산(황해금강) 유원지 1단계 공사 완공 / 5

     남포시, 중심구역 유원지 확장 공사 / 6

     북, 온천 휴양시설 설계작품 전시회 / 7

     함북 온포온천, 외국인에게도 인기 / 7

     북, 곳곳에 '김일성화·김정일화 온실' 건설 / 7

     고려시대 영통사터 발굴 / 8

     (주)대우, 백두산에 호텔 개장 / 8

     금강산 관광객 25만명 돌파 / 9

     금강산 관광활동 다양화 전망 / 9

     DMZ 연계 관광지 개발 / 10

     북한서 가고싶은 곳 1위 "백두산" / 10

     제주도, 한라-백두 관광루트 개발 / 11

     북한의 약수와 온천 / 11

  【 기타동향 】

     남북정상회담 평양서 개최, 남북공동선언 채택 / 18

     남북적십자회담 금강산서 개최, 합의서 타결 / 19

     미, 대북 경제제재 완화조치 발효 / 20

     '푸틴' 러시아 대통령 7월중 방북 예정 / 21

     북-미, 실종 미군유해 공동 발굴 합의 / 21

     코카콜라, 북한에 첫수출 / 21

     

      LA에 조선중앙TV 미주방송국 설립 추진 / 22

     국방부, '북괴''북한'으로 변경 / 23

     남북간 인터넷 전화 가능 전망 / 23

     북, 가뭄·이상고온으로 농사에 지장 / 24

     북, 최근 수년간 20여만 정보 토지정리 / 24

     스위스, 북 옥수수 품종 개량사업 / 25

관광동향

      ⼀ 관광공사, 남북관광 활성화 주력
      

        ⼑ 관광공사는 통일시대를 대비한 각종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남북한 관광교류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13일 열렸던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열기가 전 세계적으로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남한과 북한을 연계한 각종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웹사이트를 통해 북한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등 남북한 관광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 공사는 우선 남북간 사이버 관광교류에 대비하고 대북 관광사업에 대한 국민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오는 7월까지 북한관광정보 웹사이트를 구축, 9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 또 남북한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증진하고 북한관광기관과의 접촉창구를 개설하는 등 대북 관광교류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를 위해 금강산 관광을 전담하고 있는 (주)현대아산과 7월중 업무협정을 맺고 상호 경쟁력 있는 분야에서의 남북 관광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 이와 함께 남북한을 비롯, 중국 러시아 몽골 등 5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두만강지역 개발계획을 통한 남북한 연계상품을 개발하고 우리나라 속초항과 북한의 나진·선봉항을 쾌속선으로 연결하는 해상 관광코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칠보산과 백두산 관광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 이밖에 최근 호화유람선을 이용한 크루즈 관광이 인기를 얻고 있는 점을 감안, 남북한과 중국, 일본을 연결하는 동북아4개국 크루즈 관광상품도 내놓을 예정이다.

        ⼑ 관광공사 북한관광부 관계자는 "남북간 관광교류와 연계상품 개발은 북한의 관광외화 수입과 경제적인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우리나라도 추가적인 관광객 유치가 가능해져 양측 모두에게 좋은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부 및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아래 남북관광 활성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아울러 공사는 분단 55년만에 조성된 남북한 평화무드가 가져올 막대한 대외홍보효과를 외래관광객 유치로 가시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해외 홍보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 현대-북한, 금강산지역 특별경제구 지정·개발 합의

        ⼑ 현대가 개발중인 금강산 일대가 조만간 특별경제지구로 지정돼 북한의  무역.금융.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육성될 전망이다. 또 해외교포를 포함한 외국인의 금강산 관광이 전면 허용된다. 이와 함께 서해안 공단부지 후보지로 기존의 해주.남포.신의주 외에 개성이 추가됐으며 북한의 유무선 통신서비스사업에 현대가 참여한다.

        ⼑ 김윤규 현대건설 사장은 6월 30일 오후 3시 현대 계동사옥 15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사업내용을 북한측과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 현대가 북한과 합의한 '금강산 종합개발 계획'에 따르면 지금까지 관광지구로 한정됐던 금강산 지구는 조만간 특별경제지구로 지정되고 우선 해금강 남단에서부터 통천까지의 지역이 세계적인 무역.금융.문화.예술.환경의 도시로 개발된다.

        ⼑ 현대는 또 북한의 요청에 따라 현대가 금강산 지역에 실리콘밸리와 같은 첨단기술 연구개발단지(가칭 '금강산밸리')를 조성하고 북한의 첨단기술 인력을 활용, 첨단기술 연구개발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현대와 북한은 또 해금강에서 통천까지를 전문가의 현지답사를 통해 세계적인 종합관광단지로 개발한다는 기존 원칙을 재확인했다.

        ⼑ 이에 따라 금강산 지구는 이르면 7월중에 온정각-온천장-금강산려관을 관광객이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는 '자율이동지역'으로 지정되며 관광코스도 내금강과 총석정 등지로 확대된다. 또 금강산 인근 고성항 앞바다에 해상호텔을 설치하고 금강산려관의 장기임대로 관광객 현지숙박이 가능해졌으며 쾌속선 운항으로 관광기간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고 현대는 밝혔다. 이와 함께 고성항 주변 3만5천평 규모의 부지에는 종합편의시설이 설치되며 통천지역에는 골프장과 스키장이 건설된다.

        ⼑ 현대와 북한은 서해안공단 부지 후보지로 해주, 남포, 신의주 외에   서울과 가까운 개성을 추가, 현지답사를 거쳐 늦어도 10월에는 1곳을 선정하는 한편 사업추진을 위해 정부 등이 참여하는 공동사업단을 7월초 구성하기로 했다. 양측은 또 통천지역에도 3만평 규모의 경공업단지를 건설, 관광기념품과 농수산 가공품 등을 생산키로 합의하고 7월중 현지답사를 벌이기로 했다.

        ⼑ 현대와 북한은 또 앞으로 북한의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사업에 현대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거나 건설자로 참여하는 등 양측간의 상호협력을 강화키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특히 현대는 북한에서 유무선 통신서비스사업과 관련한 시내.외 전화망 설치운영 사업 등 통신서비스 사업에도 참여키로 합의, 정부와 통신기관과의 공동추진으로 우선 평양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통신장비 현지생산과 통신관련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사업도 공동 추진된다.

        ⼑ 양측은 이밖에 올 8월중 평양과 원산에서 통일농구경기대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축구, 배구, 탁구 등으로 종목을 확대해 교환경기를 치르기로 했으며 특히 축구경기를 빠른 시일 내에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 씨름 경기 교류와 9월중 북측 교예단의 남한 지방순회공연도 추진된다.
      

      ⼀ 북, 중국 관광객 유치 주력

        ⼑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9일과 30일 베이징에서 "2001년 한국방문의 해"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유명 백화점에서 한국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소비자 로드쇼와 전통무용 공연도 곁들였다. 7월 2일 충칭과 5일 상하이에서도 같은 행사를 개최한다.

        ⼑ 북한 역시 중국인들의 관광붐에 눈길을 돌렸다. 조선국제여행사는 7월 하순 베이징의 관광객을 대거 평양으로 유치한다는 목표 아래 톈마(天馬) 여행사 등 중국 7개 여행사와 함께 북한 관광객 모집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 국가여유(旅遊)국도 이 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 7월 24일 베이징에서 열차로 출발하는 이번 8박9일간의 여행상품은 3,260위안(약 46만원)에 불과하다. 기차 이동시간을 빼고 랴오닝성 단둥에서 2일, 평양시내와 묘향산, 판문점 등 북한에서 4일을 관광하는 여행치고는 전례 없이 파격적인 가격이다.
      

      ⼀ 장수산(황해금강) 유원지 1단계 공사 완공

        ⼑ 북한에서 '황해금강'으로 불리는 황해남도의 장수산(해발 745m)이 유원지로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6월 6일 알려졌다. 평양방송은 이날 황남 재령군의 공장.기업소 및 협동농장에서 나온 당원과 근로자들이 장수산 유원지 1단계 공사를 2년도 못되는 기간에 끝내고 현재 2단계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장수산 유원지 조성사업은 북한이 함경북도 칠보산, 황해남도 구월산, 평안북도 용문대굴 등 3개 지역을 외국 관광객에게 개방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가운데 나와 주목되고 있다.

        ⼑ 장수산 유원지 1단계 공사가 끝남에 따라 4㎞가 넘는 열두굽이도로와 현암사 탐승(관광)도로, 급양 및 편의봉사시설, 명승지 관리소, 안내도와 안내판, 정각, 주차시설 등이 조성됐다.

        ⼑ 북한의 이번 장수산 유원지 조성 공사는 지난해 1월 석동 12곡을 따라 은파호 주변 석탄리까지의 오솔길 50여리를 도로화한데 이어 추진된 것으로 인근 수양산과 더불어 평양 및 해주를 방문하는 외국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외화를 획득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 장수산은 황남 재령군과 신원군 사이에 있는 명승지로 남쪽기슭에는 보적봉, 보장봉, 관음봉 등 500∼700m의 날카로운 봉우리가 솟아있고 서부지역에는 열두굽이의 기묘한 골짜기인 석동12곡과 백바위골, 천길바위, 관봉석문, 금은굴, 관음굴 등의 명소가 있다.
      

      ⼀ 남포시, 중심구역 유원지 확장 공사

        ⼑ 북한 제2의 도시인 남포시는 최근 시내중심지에 자리잡고 있는 유원지 확장공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방송은 6월 26일 '남포시내 중심에 있는 공원이 인민의 유원지로서 면모를 더욱 훌륭히 갖추면서 새롭게 꾸려지고 있다'고 보도해 유원지 확장공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으나 유원지의 구체적인 위치는 밝히지 않았다.

        ⼑ 그러나 남포시 중심구역에 자리잡고 있는 공원으로 북한 방송이 보도할 정도로 규모가 큰 공원은 와우도구역의 '와우도유원지' 하나 뿐이기 때문에 평양방송이 확장공사중이라고 밝힌 유원지는 이 유원지로 추정된다.

        ⼑ 평양방송은 '공원을 단계별로 새롭게 확장하면 이미 있는 유원지 구역이 대폭 늘어나게 된다'면서 첫번째 공사구역인 '1호구역'에는 김일성화.김정일화 온실이 큰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고 전했다. 또 휴식구역과 놀이장구역, 아동구역으로 나누어지는 유원지에는 정자와 무도장, 신덕수음료점, 각종 모양의 다리들이 건설되며 유원지 곳곳에 돌로 만든 의자와 탁자가 배치될 예정이라고 평양방송은 밝혔다.

        ⼑ 평양방송은 남포시 정무원들로 돌격대를 조직해 지난해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유원지 전 구역에 이미 30여종에 1만1천여그루의 각종 나무들을 심었으며 수많은 암반을 처리해 유원지 입구도 넓혔다고 덧붙였다.
      

      ⼀ 북, 온천 휴양시설 설계작품 전시회

        ⼑ 북한은 각지의 온천에 휴양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현상 모집한 설계작품 전시회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고 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6월 25일 전했다.

        ⼑ 조선건축가동맹은 '각지 온천에 휴양각을 새로 건설하라'는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의 지시에 따라 지난 4월말 현상모집을 했다.

        ⼑ 전시회에는 황해북도 등 각 도의 도시설계사업소와 평양건설건재대학  측량설계계산소 등에서 응모한 우수작품 1백여점이 전시됐다. 전시회가 열리는 인민문화궁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이들은 작품에 대한 자신의 의견도 제시하고 있는데 건축가들이 생각하지 못한 문제를 지적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 함북 온포온천, 외국인에게도 인기
      

        ⼑ 함경북도 경성군에 있는 온포온천이 최근 북한 주민들은 물론 외국인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조선중앙텔레비전방송이 6월 9일 보도했다.  

        ⼑ 방송은 온포온천이 위치한 지역은 경치가 수려할 뿐 아니라 명승지로 지정돼 있어 북한 주민들뿐만 아니라 북한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들도 이 온천을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 500여년전에 발견되었다는 온포온천은 용출구가 현재 25개소로 늘어났으며 용출량은 하루에 수천톤을 헤아린다고 하며, 온천물의 온도는 최하가 53도이고 그 성분을 보면 약간의 라돈과 알카리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이 온천은 병 치료와 예방사업에 널리 쓰이고 있으며 라돈이 들어있어 관절염과 외상후유증, 신경계통의 질병과 고혈압 그리고 만성위염과 십이지장궤양 등 치료예방에 특별히 좋아 온천이 많은 북한에서도 손꼽히고 있다. 또한 이곳에는 휴양각들과 영화관, 온수온실, 각종 경기장 등 근로자들의 휴양에 필요한 현대적인 건물들과 시설들이 구비되어 있다.
      

      ⼀ 북, 곳곳에 '김일성화·김정일화 온실' 건설

        ⼑ 북한은 황해남도 해주시에 현대적 시설을 갖춘 김일성화·김정일화 온실을 건설중이라고 조선중앙방송이 6월 22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에 따르면 이 온실은 건평 1천6백여㎡으로 전시장, 재배시설, 연구실 등을  갖추게 된다. 또 이 온실은 온도, 습도 뿐 아니라 공기순환 등 꽃 생육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게 설계됐다.

        ⼑ 북한은 이에 앞서 6월 16일에는 함경북도 청진시에 건평 9백70여㎡ 규모의 김일성화·김정일화 온실을 개설하는 등 전국 곳곳에 김일성화·김정일화 온실을 건설하고 있다.

        ⼑ 지난해 6월에는 평양시에 김일성화·김정일화 전시관을 착공, 건설중이며, 같은해 4월에는 김일성화·김정일화 온실을 평양시 중구역에 건설했다.

        김일성화는 난과에 속하는 열대식물이며 김정일화는 베고니아과의 다년생 식물이다.
      

      ⼀ 고려시대 영통사터 발굴

        ⼑ 북한 고고학 연구팀은 고려시대의 절터인 영통사터에 대한 전면적인 발굴작업을 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6월 9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북한 사회과학원 고고학 연구팀이 지난 98년부터 99년까지 2년간 개성지구에서 영통사터 발굴작업을 진행했다며 '의천의 무덤과 서쪽가람(절간)구역, 동쪽가람구역, 부도구역 등을 전면적으로 조사 발굴했다'고  밝혔다.

        ⼑ 이 방송은 영통사가 '고려시대인 11세기에 불교의 한 갈래인 해동 천태종을 창시한 이름난 학자이며 중이었던 고려의 11대왕 문종의 넷째 아들 의천이 활동하다가 생을 마친 곳으로 유명하다'고 소개했다.

        ⼑ 발굴작업 결과 영동사터는 크게 절간의 입구구역과 건물터 구역, 의천의 묘와 부도구역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그 규모는 약 4만㎡에 달한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또 영동사터에서는 소형돌탑, 불상의 머리에 붙였던 머리칼 조형품, 쇠부처.돌부처 머리, 각종 구슬, 기와, 고려자기, 금속기 등 고려시대 유물이 많이 발굴됐다고 이 방송은 말했다.
      

      ⼀ (주)대우, 백두산에 호텔 개장

        ⼑ (주)대우는 백두산 중국측 지역에 '옌볜화연집단'과 합작으로 지상 1층, 지하 3층 규모의 호텔(객실수 49개)을 6월 1일 개장했다.
      

        ⼑ 6월 5일 옌볜방송에 따르면 장백폭포가 바라보이는 해발 1,950m에 위치한 장백산 대우호텔은 객실과 레스토랑, 온천, 사우나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모두 571만달러가 투자된 이 호텔은 연건평 4천255㎡이며 총 부지는  1만여㎡이다.

        ⼑ 옌볜방송은 이 호텔이 두만강 개발과 맞물려 옌볜 및 백두산지역 관광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 금강산 관광객 25만명 돌파

        ⼑ 현대상선은 6월 16일 오전 풍악호가 관광객 6백명을 싣고 부산 다대포항을 출발, 1998년 11월 18일 첫 출항 후 1년 7개월만에 5백회 운항만에 관광객이 25만1천5백1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금강산 관광객은 출항 10개월만인 지난해 9월 10만명, 지난 3월 20만명을 넘어섰으며 3개월만에 다시 25만명을 돌파했다.

        ⼑ 관광객을 연령별로 보면 60대가 5만7천3백여명으로 22.8%를 차지했고 50대가 6만2천8백여명(25.0%) , 40대는 4만8천5백여명(19.31%)으로   집계됐다. 10세 미만은 6천2백여명(2.49%), 80대 이상도 1천7백명 (1.67%)나 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12만7천4백여명(50.66%)으로 여성보다 3천2백여명 많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0.79%인 7만7천4백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4만4천5백여명(17.71%) , 울산 2만2백여명 (8.06%)으로 그 뒤를 이었다.
      

      ⼀ 금강산 관광활동 다양화 전망

        ⼑ 현대아산은 북측 '평양금강산예술단'의 가무공연을 6월 28일부터 금강산문화회관에서 매일 오후 7시에 연다고 6월 23일 밝혔다.

        ⼑ 평양금강산예술단은 북측이 금강산공연을 위해 3∼4개의 대표적 예술단체에서 노래, 무용, 기악연주 등에 걸쳐 공훈배우 등을 엄선해 1백여명으로 구성한 최고 수준의 예술단이라고 현대아산은 설명했다.

        ⼑ 공연은 90분간 진행되며 입장료는 특석 30달러, 일반석 25달러로 결정됐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이념적 요소를 배제한 노래와 무용들로 구성해 지난 1월말 5일간의 시범공연에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면서   "이에 따라 금강산 관광은 교예단 공연과 온천이용 등과 함께 문화관광상품이 한층 다양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 현대그룹 고위관계자는 또한 "북한 아태평화위원회측과 금강산 인근 해변을 해수욕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합의했다"며, "이르면 7월 중순쯤부터 해수욕장을 개장한다는 방침으로 현재 마땅한 후보지를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수욕장은 대규모 투자나 시설 확충 등이 필요 없는 만큼 후보지만 확정되면 곧바로 개장할 수 있다"며 "샤워실과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도 현지의 콘테이너박스나 조립식 자재 등을 활용하면 단기간에 설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 DMZ 연계 관광지 개발

        ⼑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로 경기북부 접경지역에 대한 개발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 경기도 제2청은 6월 16일 ▲비무장지대(DMZ)를 연계한 관광지 개발 ▲경원·경의선 남북 철도연결 등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확충 ▲골프장 건설 ▲문화재 발굴 등 경기도 접경지역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제2청은 남북이 단절된 경원·경의선 철도 연결을 추진하는 한편 인천, 김포, 파주, 연천, 강원도를 연결하는 통일 관광 도로를 개설하는 등 인천에서 강원도를 잇는 문화 관광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 특히 제2청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당초 민통선 이남 20㎢ 내에 조성하려던 관광코스를 DMZ까지 연결하기로 하고 세부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 북한서 가고 싶은 곳 1위 "백두산"

        ⼑ LG백화점이 임직원 2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통일이 된다면 가장 가보고 싶은 휴양지나 명소는 백두산(37%)에 이어 금강산(31%), 평양시내(7%), 주석궁(5%), 아오지 탄광(4%) 순으로 나타났다.

        ⼑ 북한주민에게 추천하고 싶은 남한의 휴가지로는 제주도가 32%로 1위를 차지했으며 놀이공원(11%), 경주(9%), 설악산(8%), 한라산(6%) 등이 뒤를 이었다.

        ⼑ 통일이 되면 북한에 가서 가장 먹고 싶은 북한 음식은 예상대로 냉면(64%)이 압도적이었으며 특히 옥류관 냉면을 먹고 싶다는 사람이 많았다. 2, 3위는 만두(11%)와 평양온반(5%)이 꼽혔다. 이에 비해 통일이 되면 남한 음식 중 북한주민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음식으로는 불고기(17%), 전주비빔밥(13%), 갈비(10%), 라면(10%), 보신탕(7%) 등이 순위를 차지했다.
      

      ⼀ 제주도, 한라-백두 관광루트 개발

        ⼑ 제주도는 제주 관광진흥을 위해 한라산과 백두산을 잇는 관광루트 개발 등 교류. 협력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도는 남북 정상회담의 성과를 제주도의 이익과 연결짓기 위해 한라-백두간 관광루트 개발 차원에서 한라에서 백두까지 국토종단 순례행사를 추진하고 관광여행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6월 16일 밝혔다.

        ⼑ 또한한과의 교류 확대 차원에서 국토 최남단 제주도와 최북단 함경북도 및 한라산으로 상징되는 제주도와 백두산이 있는 양강도간 자매결연도 추진 할 계획이다.

        ⼑ 특히 관광 제주의 아름다움과 고유 민속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북한 인사 초청 한라산 등반 및 백록담 정상에서의 평화의 섬 횃불 올리기 행사 등도 구상하는 한편 북한 동포에 감귤 보내기 운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 북한의 약수와 온천

        ⼑ 북한에는 사람에게 이로운 광물질이 다량 함유된 약수와 온천 등 광천(鑛泉)이 많다고 평양방송이 6월 3일 소개했다. 평양방송은 광천수를  "땅위에서 스며든 물이 깊은 땅속의 센 압력과 높은 온도에서 여러  가지 광석, 가스 성분이 녹은 물과 혼합돼 일정한 물리화학적 성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사람들의 몸에 영양을 주는 땅속 물"이라고 설명했다. 또 광천수는 온도에 따라 온천과 약수로 나누며 20℃ 이상을 온천, 그 이하를 약수라고 한다.

        ⼑ 내륙 산간지대에서는 주로 약수가 나오고 서해안과 동해안의 낮은   지대에서는 온천이 발달했다면서 고산지대인 자강도에는 29곳의 약수터가, 함경북도에는 24개의 온천이 있다고 방송은 밝혔다.

        ⼑ 북한 지역에는 150여개 지역에 230여개의 온천과 약수가 있다.

           온천의 수온은 20℃부터 100℃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수온이 50℃ 이상되는 열탕온천이 60여개, 10℃ 안팎의 찬 약수가 50여개에 이른다. 온도가 가장 높은 온천은 옹진온천으로 104℃를 기록하고 있고 수량이 많기로는 석탕온천으로서 하루에 약 5,000㎥가 분출된다.

        ⼑ 온천과 약수의 성분별 분포를 보면 규소온천, 라듐온천, 유황온천이 많으며 약수는 탄산가스가 많은 탄산천과 철성분이 많은 철천이 주류를 이룬다. 현재 개발된 곳은 54개소로서 함경북도 지역이 가장 많은 19개소이며, 황해남도 13개, 평안남도 6개, 평안북도 5개, 황해북도와 자강도 각각 2개, 그리고 양강도와 함경남도가 각각 1개씩이다.

        ⼑ 주요 온천으로는 룡강(평남), 양덕, 운산, 신천, 달천, 주을, 온포, 옹진, 외금강 등이며, 약수는 강서, 대동, 옥호동, 관내, 삼방, 석왕사 등이 널리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주을온천(함경북도 경성군)은 모래온천으로서 약 400년 전부터 이용돼 온 가장 오래된 온천이다.
      

 ⽧ 갈산온천  

           강원도 판교군 구당리에 위치한 온천.

           불소가 많이 함유된 광물성 온천으로 유명한 이 온천은 복강내 염증, 다발성 신경염, 만성직업성 중독, 피부염 등의 치료에 효과가 크다고 선전하고 있다.

 ⽧ 달천온천  

     황해남도 삼천군에 위치하고 있는 온천.

           북한에서 이 온천은 지리적으로 구월산과 가까워 외국인 전용 관광지로 이용하고 있다고 선전한다.

           수온이 51℃인 이 온천은 광물질이 적게 함유된 규소온천으로서 골절 및 수술 후유증, 좌골신경통과 각종 염증치료에 효과가 있다.

  ⽧ 백두온천  

     백두산 주봉인 장군봉 아래에 위치한 온천.

    1984년 1월 북한의 '백두산탐험대'에 의하여 발견되었다.

     수온이 73℃에 이르며 광물질도 ℓ당 2,300mg 함유되어 있다.

           온천수의 주요 양이온은 나트륨과 칼륨이며 음이온은 중탄산이어서  성분상 중탄산 나트륨온천에 속한다. 북한은 1991년 9월 천지 샘물과 백두온천수를 산정으로 끌어올려 음료로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완공했으며, 산정에 온천목욕탕을 건설 중에 있다고 한다.

  ⽧ 성천온천  

           평남 성천군 성천읍에서 약 20km정도 떨어진 백운산 기슭의 온정 마을에 위치해 있는 온천이다.

           보통정도의 라돈과 일정량의 메타규산을 함유하고 있어서 과산성 만성위염, 위·십이지장궤양 등의 소화기 계통과 고혈압, 신경계통, 뼈 및 관절계통, 부인병 질환에 치료효과가 높다.

    수온은 45.5℃로서 온천욕에 적합하다.

  ⽧ 송화온천  

     황해남도 송화군에 위치한 온천.

           광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만성습진, 고혈압, 피부염, 비뇨기 질환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

  ⽧ 외금강 온천  

           강원도 고성군 온정리 금강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알카리천 계통 온천.

           수온이 41-43℃로서 온천욕에 적합하며, 신경계통과 운동기 계통의   기능을 강화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외금강온천은 금강산의 빼어난 경치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데다가     삼일포까지 약 14km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관광과 온천을 함께 즐기는 명소로 유명하다.

  ⽧ 인흥리온천  

     함경남도 금야군 인흥리에 위치한 온천. 특이한 식염온천으로 유명하다.

           이 온천은 만성위염, 신경통, 류머티스성 관절염, 신경성 피부염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

           식염천은 물 1㎏ 속에 1g 이상의 식염의 고형분이 함유되어 있는 온천을 일컫는다.

  ⽧ 황진리온천  

     함경북도 명천군에 위치한 온천.

           온천물의 온도가 50도인 황진리온천은 유화수소 함유량이 많아 말초 신경계의 염증성 질환과 각종 피부질환, 알레르기성 질환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

  ⽧ 룡강온천  

     평안남도 온천군 온천읍에 위치하고 있는 온천.

           5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염화염천온천으로 수온은 48-55.3℃, 수소이온농도는 7.3-7.4로서 중성이다.

           광물질 총량은 ℓ당 24-26g정도인데, 염소이온은 14-16g, 나트륨이온은 5.6-6.5g, 칼슘이온은 2.8-3.3g, 요오드는 77mg, 브롬은 80-110mg 함유되어 있다.

           광물질 총량이 알맞게 들어 있고 브롬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룡강온천은 고혈압, 심근영양장애, 심장판막장애, 동맥경화, 혈전성 정맥염 등에 효과가 있다.

  ⽧ 생기령온천  

     함경북도 청진시에 위치한 온천.

    온천물의 온도는 54도인 이 온천은 라돈 성분이 많은 광물성 온천이다.

           특히 소화기 질환, 피부성 질환, 말초 신경염 등의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선전되고 있다.

  ⽧ 세천온천  

     함북 김책시 세천리에 위치한 북한지역 최고의 방사능 온천.

           세천온천은 수소이온농도가 8.4-8.6의 알카리천으로 수술 휴유증 환자들, 그리고 뇌졸증으로 마비된 환자들에게는 좋은 치료가 되고, 마비된 환자, 경직된 환자들의 치료가 큰 효과가 있다.

  ⽧ 신온온천  

     평안북도 대관군 신온리에 위치한 온천.

     농피증, 습피, 부소양증, 다발성 관절염 등의 치료에 특효가 있다.

     물의 온도는 37.5도다.

    이곳에는 근로자 요양소가 있다.

  ⽧ 운산온천  

     평안북도 운산군 운산읍에 위치한 온천.

           이 온천은 부인병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여성전용 요양소로 운영되고 있다.

           수온은 45-56℃이며, 만성염증을 비롯한 각종 부인병치료와 신경통, 신경염, 등 신경계통질병, 습진, 두드러기 등 피부병 치료에 특효가 있다.

           이곳은 1966년 운산부인병원으로 문을 열었다가 1973년 10월 운산부인요양소로 개편하였다.

  ⽧ 주을온천  

     명승지 18호로 지정된 가장 오래된 온천.

           본래는 함북 경성군 주을리에 속했으나 현재는 행정구역 개편으로   청진시에 속한다.

           용출량은 하루에 수천톤이며, 수온은 53-57℃에 이른다. 관절염, 외상후유증, 고혈압, 만성위염, 십이지장궤양, 등의 치료효과가 높다.

           주을지방에는 모두 25개소의 온천이 있는 온천고장으로 '주을온천휴양지구'로 지정된 외국인 대상 온천관광지구이다.

           주을은 옛 여진어 '줄'에서 유래된 말로 '따뜻한 물' 즉, 온천을 뜻하는 말이다.

  ⽧ 초정리온천  

     황해남도 은천군에 위치한 온천.

           초정리온천은 중탄산염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만성위염, 담낭염 및 담도염, 만성방광염, 만성신우염 등에 약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삭주온천  

    평안북도 삭주군에 위치한 온천.

        광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고혈압, 피부염, 지루성습진등의 치료에 큰 효과가 있는 온천으로 온도는 53도이다.

  ⽧ 소무온천  

     자강도 동산군에 위치한 온천.

           광물질보다는 유황 성분이 많아 소화기 질환이나 불임증 등의 치료에 특효가 있다.

  ⽧ 십일리온천  

     함경북도 길주군 십일리에 위치한 온천.

           광물질을 비교적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비결핵성 관절염과 위장 질환 및 각종 부인병에 특효가 있다고 한다.

  ⽧ 원흥온천  

     자강도 동신군 동신읍에서 남쪽으로 약 7km 저점에 위치해 있는 온천.

           10여개의 용출구를 갖고 있는 이 온천의 수온은 43.5으로 온천욕에 적당하다.

           수소 이온농도는 8.3-8.7로서 알칼리천인 이 온천은 유화수소를 9mg 함유하고 있어 유황온천이기도 하다. 따라서 신경통, 신경염, 뇌수 및 뇌막의 감염성 질병후유증 등 신경계통 질병과 관절염, 골절후유증, 골수염을 비롯한 운동기계통 질병, 부인병, 고혈압, 피부병 등에 효과가 있다.

  ⽧ 어귀약수  

     자강도 시중군 시중리에 위치한 약수.

     시중리에서 서북쪽으로 8㎞ 정도 떨어진 곡에 자리잡고 있다.

           물맛이 좋기로 소문난 이 약수는 수소탄산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등을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만성위염과 십이지장궤양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곳에는 약수공장과 휴양소가 있다.

  ⽧ 청산리약수  

     평안남도 강서군 소재지에서 3km 떨어진 청산리에 있는 약수.

     하루 1,500톤의 약수가 솟아난다.

     강서신약수라고도 불리며 수소탄산, 칼슘, 마그네슘, 철천이다.

           만성위염 및 십이지장궤양, 만성간염, 방광염 등의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관대약수  

     자강도 희천시 관대리에 위치한 약수.

           수소탄산과 칼슘 성분이 많은 약수로 널리 알려진 관대약수는 위장병과 고혈압 치료에 약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는 모범 노동자와 당원용 휴양소가 있다.

  ⽧ 백운약수  

     평안북도 구성시 차홍동에 위치하고 있는 약수.

           백운약수는 천진약수라고도 불리는데, 수소, 탄산, 칼슘, 철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만성위염이나 위·십이지장궤양, 만성소대장염, 만성간염의 치료와 예방에 효능이 높다.

          이 지역의 연평균 기온은 8.2℃로서 1월 기온은 영하 10.2℃, 7-8월의 기온은 23.4-23.5℃이다.

  ⽧ 옥호동약수  

     평안북도 선천군 약수리에 위치해 약수.

     옥호동 약수는 5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옥호동 산골짜기의 약수는 중약수, 구약수, 신약수 등으로 구분한다.

     약수가 나오는 구멍은 중약수에 4개, 구약수에 1개, 신약수에 1개가 있다.

           이 약수는 만성위염, 만성간염, 만성담석증, 신석증, 방광염, 동맥경화증, 고혈압 치료에 효과가 있다.

  ⽧ 금강샘물  

     북한에서 자랑하는 샘물 중의 하나.

     원산시 서북쪽 변두리의 차돌령(해발 400m) 바위틈에서 솟아나는 물이다.

           수질상태를 분석한데 의하면 이 물은 순수음료로서 갖춰야 할 기준치에 적당할 뿐 아니라 암모니아성 질소와 아질산성 질소가 전혀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소화를 촉진시키고 고혈압을 예방하며 피부를 부드럽게 한다.

           샘터 가까운 곳에 샘물공장을 건설, 식당이나 음료점에 공급하고 있으며 여행객들도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 묘향산약수  

     평안북도 향산군 향암리에서 생산되는 약수의 이름.

           수소탄산, 칼슘, 타트리움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만성 위염 및  간염, 비만증 치료와 예방에 특효가 있다고 한다.

           묘향산 내에서 가장 유명한 이 약수는 6.25 전쟁 이후 복구되어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묘향산 관광길에 많이 이용한다고 선전되고 있다.

  ⽧ 지신약수  

     자강도 희천시 지신동에 위치한 약수.

           수소탄산, 칼슘과 마그네슘 성분의 약수로 위장병과 빈혈치료 및 예방에 높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지신약수는 자강도에서 가장 유명한 약수로 수출용 약수공장이 세워져 있다.

  ⽧ 치열약수  

     자장도 초산군 초산읍에 위치한 약수.

     초산읍에서 북쪽으로 3㎞ 정도 떨어진 압록강변에 자리잡고 있다.

           이 약수에는 수소탄산, 칼슘, 마그네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위장병, 만성 간염 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근처에는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휴양소가 건립되어 있다.

 ⽧ 강서약수

           북한에서 국보로 지정된 강서약수는 수소·탄산이온, 탄산가스, 철, 칼슘 등 미량원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예로부터 만성위염, 만성간염, 요로결석 등의 치료에 널리 이용되어 왔으며 그 치료 효과가 높다.   최근에는 이 약수를 데워서 목욕하는 방법인 '탄산욕'이 애용되고 있는데 이 목욕법은 고혈압, 동맥경화 등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북한의 조선대백과사전(95년판)에 따르면 수백년 전부터 그 효험이 전해오고 있는 강서약수는 지난 72년 12월 7일 이 곳을 찾은 김일성 주석이 위장병전문요양소 건립과 임상치료, 연구사업, 용출량 확대 등을 지시하면서 본격적으로 개발됐다. 그 후에도 김 주석에 의해 이 지역에 현대적인 '종합치료장'과 '료양각'이 세워져 만성질병 예방 및 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 기타동향

      ⼀ 남북정상회담 평양서 개최, 남북공동선언 채택

      

      남북공동선언(전문)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염원하는 온 겨레의 숭고한 뜻에 따라 대한민국 김대중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2000년 6월13일부터 6월15일까지 평양에서 역사적인 상봉을 하였으며 정상회담을 가졌다.

           남북정상들은 분단 역사상 처음으로 열린 이번 상봉과 회담이 서로 이해를 증진시키고 남북관계를 발전시키며 평화통일을 실현하는데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고 평가하고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1. 남과 북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은 나라의 통일을 위한 남측의 연합제 안과 북측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 안이 서로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3. 남과 북은 올해 8·15에 즈음하여 흩어진 가족, 친척 방문단을 교환하며, 비전향장기수 문제를 해결하는 등 인도적 문제를 조속히 풀어 나가기로 하였다.

             4. 남과 북은 경제협력을 통하여 민족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 사회, 문화, 체육, 보건, 환경 등 제반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여 서로의 신뢰를 다져 나가기로 하였다.

             5. 남과 북은 이상과 같은 합의사항을 조속히 실천에 옮기기 위하여 빠른 시일 안에 당국 사이의 대화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김대중 대통령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서울을 방문하도록 정중히 초청하였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앞으로 적절한 시기에 서울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2000년 6월 15일
      

                 대 한 민 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 통 령                             국 방 위 원 장

                  김 대 중                                김 정 일

      
      
      

      ⼀ 남북적십자회담 금강산서 개최, 합의서 타결

        ⼑ 남북 적십자대표단은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151명 규모의 이산가족 방문단을 서울과 평양에 동시 교환키로 6월 30일 합의했다.

        ⼑ 남북 적십자회담 대표단은 이날 오후 금강산 호텔에서 속개된 3차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북송을 희망하는 비전향 장기수 전원을 9월초에 송환키로 했다.

        ⼑ 남북은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을 위해 실향민 200명의 명단을 사전에 상호 교환, 생사확인 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또 이산가족 면회소는 9월 초 비전향 장기수 송환 즉시(북한 표현으로는 '직후') 적십자회담을 개최해 협의, 확정키로 했다.
      

      ⼀ 미, 대북 경제제재 완화조치 발효

        ⼑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발표한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 완화조치가 6월 19일부터 공식 발효됐다. 미 행정부는 이날 관보인 '페더럴 레지스터(Federal Register)'에 대북 경제제재를 완화하는 이행조치들을 발표했다.

        ⼑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은 이 조치로 '미국의 대(對)북한 제재 중 대(對)적성국 교역법과 공산국가에 대한 일반적 제재에 해당하는 조치들이 해제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북 제재 완화조치들의 발효로 지난 50여년간 금지됐던 미-북한간 교역 및 금융거래가 재개돼 북한은 원자재와 기타 상품을 미국에 수출할 수 있게 되고 동결자산이 해제되며 양국간 항공 및 해상 교통도 다시 열리게 된다.

        ⼑ 그러나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지정에 따른 제재와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위반국에 대한 제재조치들은 이번 조치에서 제외돼 무기 등 군사용 물자와 군용 및 민간용으로 이중 사용이 가능한 민감한 물자의 교역은 여전히 금지된다. 또 긴급 식량 지원을 제외한 북한에 대한 원조와 국제금융기관의 차관 및 사업지원에 대한 미국의 지지 금지 등의 조치도 그대로 남는다.

        ⼑ 클린턴 대통령은 지난해 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의 시험발사를 유보하는 대가로 대 적성국 교역법, 방산물자법, 수출관리법 등에 근거한 일련의 대북 제재조치를 완화한다고 발표했었으나 관계 법령 및 규정의 수정 때문에 지금까지 그 이행이 늦춰졌었다.

        ⼑ 한편 북한은 6월 21일 미국 측에 전면적인 대북 경제제재 해제를 요구하며 지난해 9월 발표한 미사일발사 유예조치는 유효하다고 말했다.  북한 외무성대변인은 이날 미국이 19일 발표한 대북(對北) 경제제재 일부완화 시행조치에 대해 '미국은 무역 및 투자와 관련한 일련의 상징적인 제재완화 조치들을 취하는 데 머무르지 말고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완전히 포기하고 전면적이며 실제적인 제재해제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 7월중 방북 예정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빠른 시일내에 북한을 공식 방문한다고 크렘린이 6월 9일 발표했다. 러시아 외무부와 언론 등은 이번 방문이 러시아의 제안에 따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자필 서명한 호화 가죽 장정의 초청장을 외국 지도자로는 처음으로' 푸틴에게 전달함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푸틴 대통령의 방북시기와 관련, 7월 18-19일에 이뤄지는 중국 방문과  21-23일에 열리는 오키나와(沖繩) 서방선진 8개국 정상회의 참석의 중간 시점인 19-20일께 방북할 것이라는 예상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 북-미, 실종 미군유해 공동 발굴 합의
      

        ⼑ 북한과 미국은 지난해부터 중단돼 온 한국전쟁 미군 유해 공동 발굴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미 국방부는 6월 9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회담에서 평양 북쪽으로 약 1백㎞ 떨어진 운산과 구장 일대에서 모두 다섯차례 공동 발굴작업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 미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발굴작업을 6월 25일 시작, 11월 끝낼 예정이며 1회 발굴의 소요기간은 약 25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양국은   지난해 12월 유해발굴 협상을 했으나 북한측이 대가로 원조 제공 등을  요구해 결렬됐었다.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은 "콸라룸푸르 회담에서 북한은 경제원조 요구를 제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 코카콜라, 북한에 첫 수출
      

        ⼑ 자본주의의 상징인 코카콜라가 북한에 수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카콜라는 대북 경제제재 완화조치 이후 미국상품으로는 처음으로 북한에  공식적으로 진출하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 코카콜라 측은 "현재 북한의 국경 지대에서 선적을 마친 상태로 통관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히고 “이미 북한내 유통을 담당할 배급업체까지 확보한 상태이며, 우선은 호텔을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그러나 코카콜라는 북한에 공식적으로 진출하기 전부터 평양에서 이미 시판됐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는 제3자가 코카콜라사로부터 제품을 구입해 북한에 되넘기는 방식으로 흘러든 것이다. 한 탈북자는 '세븐업, 코카콜라, 환타 등 코카콜라 제품들이 지난 80년대 말부터 북한내 외화상점에서 대대적으로 판매돼 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에서 캔의 경우 대략 '외화와 바꾼 돈표' 1원(1달러=2.14원), 1.5ℓ들이 병은 2원 가량에 판매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한편 미 한인 무역업계의 한 관계자는 6월 20일(현지시간) “미 동부지역의 한 수입상이 북한산 우황청심환과 경옥고를 수입해 미국내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상품은 빠르면 다음주 미국에 도착한다”고 말했다.

        ⼑ 북한의 금강산 샘물도 미국시장에 진출한다. LA 소재 대북관계 전문회사인 R&R 엔터프라이즈(회장 이창희)는 6월 21일 금강산 샘물을 생산, 국내에 반입하는 (주)태창으로부터 미주지역 판매권을 따냈다고 밝혔다.
      

      ⼀ LA에 조선중앙TV 미주방송국 설립 추진
      

        ⼑ 남북 정상회담과 미국의 대북한 경제제재 조치 완화로 미-북한 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LA에 북한 국영 TV 방송인   조선중앙TV 방송국의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 북한제품의 미국내 판매와 미국내 도서관 및 대학에 북한 홍보물을  제공해 오고 있는 고려무역상사의 김병주 대표(66)는 6월 27일 "올해 안으로 북한 국영TV방송국인 조선중앙TV방송국으로부터 프로그램을 공급받아 남가주 한인사회를 주 시청 대상으로 하는 정규 TV 방송국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김대표는 "이번 방송국 설립에 북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하고, "8월중 평양에서 열리는 8·15 경축행사 참가시 북한 당국과 방송국 설립을 최종 매듭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표는 "북한에 대한 투자 등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기 적절하다는데 북한측과 협의를 보았다"며 "현재 정확한 방송시간 등은 방송국과 협의가   끝나야 알겠지만 가능하면 매일 최소한 1회씩 방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 방송국은 조선중앙TV방송의 미주법인으로 설립되며 북한 뉴스와 드라마, 기록영화, 스포츠 프로 등 북한내 프로그램의 미주지역 방송 총판권을 갖게 된다. 이 방송국은 또 북한 프로그램을 비디오로 제작, 미 전역에 보급할 계획이다.
      

      ⼀ 국방부, '북괴''북한'으로 변경
      

        ⼑ 국방부는 6월 30일 화해, 협력을 추구하는 남북정상회담 정신에 맞춰, 그간 북한정부를 상대로 사용해온 '북괴'라는 용어를 '북한'으로, '북괴군' '괴뢰군'을 '북한군'으로 각각 바꾸어 사용키로 했다. 또 북한 최고지도자인 '김정일'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으로 부르기로 했다.

        ⼑ 국방부 후속조치기획단장인 김종환(金鍾煥.육군중장) 정책보좌관은 '남북정상회담이후 북한은 노동신문과 방송매체 등에서 우리 군을 '남조선  괴뢰군'에서 '남조선 군'으로 바꾸고 '원쑤' '호전광'과 같은 원색적 표현을 쓰지 않고 있다'며 '우리도 오늘부터 남북공동선언 정신과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용어를 순화한다'고 말했다. 김 정책보좌관은 '앞으로 국방백서 같은 공식문서 및 책자들은 신규발간 시점을 기준으로 해서 이 같은 지침을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양측 군간의 두드러진 변화는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실시해오던 상호 비방전을 전면 중단한 것이다. 북한은 김 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6월 15일 오후 6시부터, 그리고 남한도 이날 조성태(趙成台) 국방장관의 지시에 따라 대북 비방방송을 공식 중지했다. 현재 이 지역에서 북한은 김 위원장을 비롯한 북한체제 선전 및 음악방송에 치중하고 있고, 남한은 건강상식 등 정보 위주의 뉴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 남북간 인터넷 전화 가능 전망
      

        ⼑ 6월 15일 온세통신에 따르면 북한의 조선체신회사(KTPC)가 베이징에서 미국 스타텍글로벌 커뮤니케이션과 인터넷 전화사업 제휴를 맺은 것처럼 온세통신도 이미 지난 5월14일 미 워싱턴에서 스타텍과 인터넷 전화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이에 따라 남.북한간에 인터넷 전화(음성인터넷 프로토콜:VoIP; Voice over Internet Protocol)가 개통될 수 있는 통신망 및 기술기반이 갖춰져 남.북간 통신이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 온세통신, 조선체신공사가 각각 스타텍글로벌 커뮤니케이션과 협약을 통해 단일한 네트워크로 연결됨에 따라 기술적으로 한반도내 남.북한 이용자가 인터넷 전화로 서로 통화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남북 정상회담으로 통신교류 문제에 있어 진전이 있을 경우 남.북한은 온세통신과 조선체신회사를 직접 연결, 인터넷 전화로 상호 통신을 할 수 있게 된다.

        ⼑ 온세통신 관계자는 '기술적으로는 남.북한간 인터넷 전화소통이 가능하지만 당장 통화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정상회담 이후 정부의 후속조치를 지켜본 뒤 향후 남북간 통신망 계획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북, 가뭄·이상기온으로 농사에 지장
      

        ⼑ 북한지역에 가뭄과 고온현상이 지속돼 농사에 적지 않은 피해를 주고 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6월 22일 보도했다. 북한 중앙방송은 '지난 5월 중순부터 평양, 남포, 사리원, 해주, 개성지방을 비롯한 서해안 지대에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신의주, 평성, 강계 등 지역에서도 이상  고온현상으로 기상 관측 이래 최고기온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이에 따라 각지 농촌에서는 농작물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 며 황해남·북도는 평야지대의 가뭄피해 면적을 구체적으로 조사한 데 기초해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웠고 도내 협동농장들이 농업용수 확보에 적극 나서도록 했다.

        ⼑ 평안북도 선천군은 2천m에 이르는 수로를 건설,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함경남도 북청군은 남대천의 물을 끌어들여 농업용수로 활용하고 있다. 자강도 우시군은 매일 수십대의 강우기(스프링클러)를 비롯한 관수설비를 총동원해 옥수수밭에 물대기에 여념이 없으며 평안남도 숙천군의 국영 평화협동농장은 곳곳에 웅덩이를 파서 농업용수를 모으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 북, 최근 수년간 20여만 정보 토지정리
      

        ⼑ 북한은 최근 수년간 20여만 정보의 토지를 정리하고 70여만 정보의 산림을 조성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국토환경보호성의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올해 봄철에도   각종 나무 6억4천8백여만 그루를 심었고 올해 봄철의 2천7백50㎞를  포함해 최근 수년간 3만㎞의 강과 하천을 정리했으며 2천5백여㎞의 도로를 새로 건설했다고 전했다.

        ⼑ 중앙통신은 이어 공해방지에도 힘을 쏟아 최근 수년간 9천여개소의  집진시설을 보수하고 1만여개의 오수정화장을 신설하거나 보수했다고 말했다. 또 자연보호정책도 꾸준히 실시해 최근 몇년간에 10여종의 조류가 새로 나타났다고 중앙통신은 덧붙였다.
      

      ⼀ 스위스, 북 옥수수 품종 개량사업
      

        ⼑ 스위스 개발협력기구(SDC)가 북한의 각 지역 7개 종자 생산 농장에서 다수확 및 속성 옥수수 품종 개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6월 4일 유엔 인도지원조정국이 작성한 '북한의 인도적 지원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SDC는 황해북도, 평안남도, 함경남도, 자강도 등에 위치한 7개 종자생산 농장에서 다수확 및 속성 옥수수 품종 개량사업을 벌이고 있다.

        ⼑ SDC는 올해 이들 농장에서 옥수수 종자 250만t을 생산해 오는 2001년 1만㏊의 농지에서 옥수수를 재배하게 된다. 이와 함께 SDC는 2001년  2월을 목표로 지난해 4월부터 황해북도 미루고원에서 친환경농법을  이용한 토양 비옥도(肥沃度) 개선과 함께 밀, 아마, 벼 이모작을 위한  종자 개량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SDC는 이같은 사업을 위해 올해 150만 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